이날 행사에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부구욱 총장, 주요 보직교수, 학과장, 학생회, 신·편입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입학식은 △연혁 보고 △입학선서 △이사장·총장·총동문회장 인사말 △신입생 대표 선서 △보직교수·부서장 소개 △사만다 카리모 유학생(우즈베키스탄)의 바이올린 연주 △학생 자치회 소개 △싸이버거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노 이사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이제 자랑스러운 영산인이 됐다.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워서 알찬 재학시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몇 년 뒤 졸업할 때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면서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 총장은 "와이즈유 영산대는 신입생 여러분의 대학 생활이 각자의 인생에,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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