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숨고르기 여파…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3.05 09:23

개장 시황

애플, 테슬라 주가 약세 등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8포인트(0.15%) 내린 2670.33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23억원 순매도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억원, 819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1%대 강세, 철강금속, 화학이 강보합이다. 전기전자, 유통업, 보험, 서비스업은 약보합이다. 운수장비, 전기가스업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POSCO홀딩스가 2%대, KB금융, 하나금융지주가 1%대 강세를 보인다. 포스코퓨처엠, 신한지주, LG전자는 강보합권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약보합권이다. SK하이닉스, 기아, 셀트리온, LG화학은 1%대 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2포인트(0.49%) 내린 868.65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14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3억원, 328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가 강보합이다. 제조업은 약보합, 인터넷, 반도체, IT부품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3%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대 강세다. HLB, JYP Ent., 휴젤은 강보합이다. HPSP, 셀트리온제약은 1%대 약세를 보인다. 에코프로는 2%대, 에코프로비엠은 3%대 약세다. 엔켐, 신성델타테크는 4%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원 오른 1332.2원에 출발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여파?…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결정 "부담 주고 싶지 않다"
  2. 2 마동석 '한 방'에도 힘 못 쓰네…'천만 관객' 코앞인데 주가는 '뚝'
  3. 3 "지디 데려오겠다"던 승리, 이번엔 갑부 생일파티서 '빅뱅 팔이'
  4. 4 기술 베끼고 적반하장 '이젠 못 참아'…삼성, 중국서 1000건 특허
  5. 5 삼성 덕에 최고의 행운 누린 팀 쿡이 삼성에 던진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