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고양이 레트로바이러스 2종 검사 카트리지 출시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3.05 09:00
바이오노트는 현장용 분자진단장비 '브이체크(Vcheck)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 '브이체크 M FIV/FeLV'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는 현장용 분자진단장비 '브이체크(Vcheck)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 '브이체크 M FIV/FeL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브이체크 M10은 기존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과 핵산 증폭(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 교육 없이 동물병원 현장에서 PCR 검사를 할 수 있다.

기존 1~3일 소요되던 PCR 확진 검사는 제품 카트리지를 통해 30분~1시간 안에 진행 가능하다. M10 장비는 8개의 채널 확장을 통해 연구소(Lab)부터 대형·소형 병원까지 규모별로 고객이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FIV와 FeLV 검사 카트리지 출시에 이어 이번 달부터 해당 제품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해외 반응이 긍정적인 '개 벡터(Vector) 8종' 및 '개 아네미아(Anemia) 8종' 제품 등 판매를 가속화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다이어리아(Diarrhea) 8종' 등 분자 진단 검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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