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커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사를 모집해 2억0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맞춤형 컨설팅(3개사) △맞춤형 기술개발(3개사) △맞춤형 사업화·마케팅(10개사) 등 3개다.
지난해에는 마케팅, 기술개발 등 분야에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포럼 개최와 커피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올해는 △커피산업 관련 기업 지원금액 확대 △해외 생두셀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커피산업 실무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부산 커피산업 활성화를 가속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부산 커피기업의 브랜드 가치 증진으로 커피업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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