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부뜨,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3.05 16:32
AI(인공지능) 전문기업 팀리부뜨(대표 최성철)가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기업(국내 AI 솔루션 기업)은 수요기업에 AI 제품을 공급,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팀리부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 서비스 'askyour.work'와 'askyour.trade'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askyour.trade'는 무역 사무에서 표준화·자동화가 어려운 분야에 쓸 수 있는 메일링 서비스다. AI 메일 기반의 자동 번역, 자동 견적, 자동 태깅, 글로벌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갖췄다.


'askyour.work'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사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데이터 기반 대시보드 생성, AI 보고서 작성, AI 챗봇, 문서 내 데이터 추출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팀리부뜨 관계자는 "부산 중견기업 코렌스이엠 및 선박 관리 회사 KLCSM과의 PoC(실증) 계약을 통해 해당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시장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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