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3.04 14:10
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최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 2816명의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입학 전형 간소화 △입학전형설명회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교사·학부모 연수 △고교 방문 교수 특강 △전공 체험 △온·오프라인 진로·진학상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내년에는 자율전공 모집단위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전형 명칭을 변경하고, 학생부 교과II전형을 신설하겠다. 이외에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부 완화 △정시 수능 반영 방법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면접방식 차별화 △학교폭력 조치사항 적용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니 추후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공주대는 2025학년도에 정원 내 281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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