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 바이레도 박물관 개장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3.04 09:08
바이레도 신강 모하비고스트 팝업 매장 모습/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오는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위치한 오픈스테이지에 대형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

브랜드의 대표 향수인 '모하비 고스트(MOJAVE GHOST)'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모하비 고스트의 모든 것을 담은 뮤지엄 콘셉트로 공간을 꾸몄다.

2014년 첫 출시된 이 제품은 황량하고 척박한 모하비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Ghost Flower)의 생존력과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다.

팝업 매장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받으며 꽃을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를 만나볼 수 있으며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향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도슨트 투어의 경우 카카오톡을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약 15분 간 진행된다.


바이레도는 모하비 고스트 팝업 오픈을 기념해 운영 기간 중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톡 바이레도 공식 채널을 통해 도슨트 투어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오 드 퍼퓸 샘플 2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구매 금액 별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이번 팝업 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기프트를 선착순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도가 국내에서 진행해왔던 팝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제품 속에 감춰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오픈한 대규모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 바로 위층에 위치해 있어 모객과 화제성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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