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경기 가평군에 있는 자택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채영의 일상이 소개됐다.
한채영은 이날 북한강이 보이는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거실 통창으로 탁 트인 강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MC 붐은 "강에 선착장도 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널찍한 거실엔 벽난로와 그림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비치돼 있었다. 집 앞에는 잔디밭이 달린 마당도 구비했다. 한채영은 테라스에서 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등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한채영은 이어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그의 집은 주방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했다. 채광이 좋은 데다 인테리어 역시 세련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방에는 칼, 가위, 행주, 키친타올, 양념통, 국자, 뒤집개, 앞치마, 주전자, 밥솥, 멀티탭, 그릇 등 대부분이 핑크색으로 채워져 있었다.
한채영은 "나이가 드니까 핑크가 더 좋아 보이더라"며 "자기만의 공간은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바꿀 때가 있지 않나. 주방은 자주 쓰는 공간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색으로 바꿔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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