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이 왜 여기…3·1절 기념식서 애국가 부른 '성악병'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24.03.01 14:21
고우림/사진=YTN 중계 화면 캡처

김연아 남편이자 팝페라 가수인 고우림이 3·1절 기념식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은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됐다.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은 이날 국방부 군악대대 성악병 신분으로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불렀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팝페라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다. '피겨 퀸' 김연아와 2022년 결혼하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우 지승현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기도 했다. 그는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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