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간·건축·미술' 3가지 투어 맛보세요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03.01 15: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4월2일부터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CC는 그동안 진행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을 공간, 건축, 공공미술 투어 등 세 가지 주제로 새롭게 개편한다.

프로그램의 주제와 시간대를 세분화해 방문객이 보다 편리한 시간에 관심 있는 분야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외부 공간과 역사, 조경 등 주제별로 전문 해설사가 1일 4회 설명해주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문화전당의 공간·역사·수목을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ACC 한바퀴' △문화전당 건축물에 대한 심화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건축 투어' △문화전당 내·외부 곳곳에 설치된 공공미술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공미술 투어'로 구성됐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네 차례 진행한다. 소요시간은 약 50분이다. ACC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강현 전당장은 "문화전당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계기로 방문객들이 ACC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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