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 멍냥보감이 알레르기원을 찾고 해당 원료가 없는 사료를 찾은 수 있는 '알러지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멍냥보감 앱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반려동물에게 급여했던 먹거리를 입력하면 해당 먹거리의 원료를 자동 분석한다. 중복되는 원료를 찾아내고 이를 분석, 알러지 의심 원료를 빠르게 찾아준다. 기존 멍냥보감 유저는 등록 후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먹거리를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의심 알레르기 원료가 포함된 먹거리는 필터 기능으로 제외하는 등 정보 검색 및 비교할 수 있다.
멍냥보감 관계자는 "알러지 유발 원료가 없는 반려동물 먹거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알레르기가 어느 사료에 어떤 원료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 앱으로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먹거리도 검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