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에게 연간 최대 3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 2024.02.29 16:42

성인 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 연속 3년까지

경기 수원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성인·소아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인 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을 연속 3년까지,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인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소아(만 18세 미만)는 소득재산 지원 기준 적합자가 지원 대상이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2023년) 영수증부터 소급해서 지원하고 당장 의료비 지급이 힘든 시민은 보건소가 의료비를 대납하는 보증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베스트 클릭

  1. 1 추석 열차에 빈자리 '텅텅'…알고보니 20만표가 "안타요, 안타"
  2. 2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
  3. 3 "곧 금리 뚝, 연 8% 적금 일단 부어"…특판 매진에 '앵콜'까지
  4. 4 "재산 1조7000억원"…32세에 '억만장자' 된 팝스타, 누구?
  5. 5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정년도 65세까지 보장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