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음악 인프라 기반을 확대하고 음악유통 밸류체인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며 "△음반/음원 유통매출 증가 △ MD 매출 증가 ▲ IP사업 다각화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공적 안착이 호실적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838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대비 68.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유는 YG PLUS의 본업인 음악유통, MD, IP솔루션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YG PLUS는 중장기 지속성장 모멘텀을 위해 다양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데뷔 및 컴백도 예정되어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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