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모빌리티, 전기 택시 구매 지원 프로모션.. 최대 280만원 지급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2.29 17:27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레브모빌리티(대표 심상홍·김덕수)가 오는 3월 한 달간 차고지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계약을 체결한 법인 택시 운수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브모빌리티 측은 택시 차고지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무상 설치 및 차량 구매 지원금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고 했다.

차고지 내 기존 충전기 및 전기 택시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 설치 계약을 체결하는 법인 택시 회사라면 누구나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설치 계약 시 200kW 듀얼 급속충전기의 무상 설치 혜택이 제공된다. 설치 후 2년 이내에 전기 택시를 구매할 경우 정부·지자체 보조금 외에 1대당 최대 280만원까지 구매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택시 및 운전자, 회사 운영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전용 ERP(전사적자원관리) 플랫폼 '타피스'를 계약 기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택시 회사는 차량 및 운전자 데이터 분석으로 운영 전략 및 시각화된 경영지표를 얻을 수 있다.


레브모빌리티 관계자는 "전기 택시 도입을 망설이는 운수사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2024년을 맞아 택시 산업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급속충전기 무상 설치 및 택시 구매 지원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레브모빌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레브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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