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더현대서울 '폼페이 유물전' 스폰서로 참여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4.02.29 16:02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Istituto Italiano di Cultura)이 후원하는 '폼페이 유물전- 그대, 그곳에 있었다.' 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리카페
더현대서울 '폼페이 유물전'은 10년만에 한국을 찾아온 전시로 이탈리아의 유고한 역사성에 일리의 헤리티지를 더한 협업이다.

선명한 색채의 프레스코 벽화부터, 거대한 조각상, 섬세한 청동 조각, 사람 캐스트 등 고대 유물 127점과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로 꾸며져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폼페이 유물전은 개막일 첫날 하루에만 약 2,000명이 넘게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총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폼페이 사람들의 사랑과 아름다움, 부와 행복 등 2000년 전 찬란했던 그리스 로마 문화를 볼 수 있어 특별하다.

일리카페 관계자는 "관람 이후 찾게 되는 아트샵에서는 고대 유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일리의 '주디 시카고 아트컬렉션', '90주년 특별 에디션 원두커피' 등을 디스플레이 하여, 전시를 보고 나온 관람객들에게 추가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일리카페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사랑에 대한 주제가 많은 이번 전시의 스폰서 일리카페는 2월 14일부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을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종료되었다"며 "해당 이벤트는 Y3.3 화이트 머신 및 '폼페이 유물전- 그대, 그곳에 있었다.' 티켓 증정 등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폼페이 유물전- 그대, 그곳에 있었다.'는 여의 더현대서울 6층 ALT.1에서 열리며,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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