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87주 연속 1위 '독주'... 2위 손흥민 추격 '눈길'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 2024.02.29 15:29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7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손흥민. /AFPBBNews=뉴스1
허웅(31·부산 KCC)의 독주가 이어진 가운데 손흥민(32·토트넘)의 추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2일 오후 3시 1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7차(2월 4주) 투표에서 4924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손흥민은 1960표로 2위에 자리했다. 허웅과 격차는 약 3000표로 작지 않지만, 3위권과 격차를 차츰 벌리고 있어 앞으로 '투 톱' 체제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위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이 789표를 받았고, 여자프로배구 김연경(36·흥국생명)과 김희진(33·IBK기업은행)이 각각 774표와 502표로 4, 5위에 자리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3)은 378표로 6위였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8차(2월 5주) 투표는 29일 오후 3시 1분부터 3월 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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