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02.28 17:28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 기반 구축 가속

진주시의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조감도./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우주항공 분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는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5개 지구 중 우주항공 분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3년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월 사천시·고성군, 경상국립대, 기업 등과 우주항공 분야 지역협력체 실무협의회를 열고 특구 운영 방안을 협의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특구 운영 아이디어도 모집했다.


앞으로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와 경상국립대학교, 지역 기업,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도시 진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주항공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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