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초등학생 되는 임직원 자녀에 노트북 등 입학선물

머니투데이 유선일 기자 | 2024.02.28 17:19
LG이노텍 직원 가족이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아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428명에게 노트북,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다양해진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올해는 노트북과 태블릿PC 중 임직원 자녀가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트북·태블릿PC 수령 시기는 필요에 따라 중·고등학교 입학 시점으로 늦출 수도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출산 및 육아기 임직원의 '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정부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자동 육아휴직제(출산휴가가 끝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곧바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제도)'를 '육아휴직 원클릭제'라는 이름으로 2020년 선제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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