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삼성생명과 VVIP 고객 위한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4.02.28 16:00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왼쪽)와 정명훈 삼성생명 WM팀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삼성생명과 함께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V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맺고 패밀리오피스 기업 고객에게 기업 경영·기업가치 평가 자문, 기업 M&A(인수·합병), 가업승계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된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는 가업승계, 상속, 증여, 부동산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는다. 업무협약으로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 영역에서 벗어나 고객 기업에 대한 자문 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자의 은퇴시기가 도래하고 있고,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 증여세율 이슈 등으로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VVIP 고객의 기업 가치를 올리는 성장 전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훈 삼성생명 WM팀장은 "삼성 패밀리오피스와 삼정KPMG의 협업으로 기업 경영에 관한 고객들의 고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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