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이스크림 담합' 빙그레·롯데·해태, 1심 유죄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 2024.02.28 14:55
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아이스크림 담합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과업계 빅4 임원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18부(재판장 이준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 등 4개사의 임원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빙그레에는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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