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트라이본즈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CloudOps' 제공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2.28 16:35

트라이본즈의 쇼핑몰 '파스텔몰'에 무중단 시스템 구축 완료해 안정적 운영 환경 확보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패션 토탈 기업 트라이본즈(대표 구본진·구본순)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인 'CloudOps'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마일샤크
트라이본즈의 온라인 플랫폼 '파스텔몰'이 겪었던 변칙적인 서비스 장애 해결과 안정적인 운영 환경 확보를 목적으로 제공된 스마일샤크의 CloudOps 서비스는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트라이본즈는 클라우드 도입 초기 서버 에러, 트래픽 급증 등 다양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스마일샤크의 적극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개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내부 성장을 촉진했다. CloudOps 서비스는 기존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와 달리, 문제 발생 시 알람 제공, 원인 분석 및 대처 방안 제공, 이슈 재발 방지를 위한 자동화 R&D에 중점을 두어 트라이본즈의 클라우드 운영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스마일샤크가 개발한 모니터링 툴 '샤크몬'(SharkMon)을 통해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관리의 체계화에 기여했다. 샤크몬은 기존의 레거시한 방식으로 사람이 직접 모니터링하는 것이 아닌,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해 △프로토콜 모니터링 △AWS 사용 리소스 전체 보기 △AWS 이벤트 모니터링 △쿠버네티스 모니터링까지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고객 중심의 접근과 무중단 협업 모델인 CloudOps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라이본즈의 온라인 플랫폼 팀을 이끄는 장현수 팀장은 "스마일샤크의 CloudOps 도입 이후에는 단 한 건도 서비스 중단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트라이본즈는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이본즈는 남성 셔츠 시장의 선두 브랜드 '닥스셔츠'(DAKS SHIRTS)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프리미엄 아동복을 운영하며, 최근 파스텔몰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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