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세닉 E-Tech electric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돼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2.27 17:26

제네바 국제 모터쇼서 수상, 르노 브랜드 역대 7번째 선정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세닉(Scenic) 이테크 일렉트릭(E-Tech electric)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세닉 E-Tech electric은 르노의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25㎞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르노는 이번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1966년 Renault 16(르노 16) △1982년 Renault 9(르노 9) △1991년 Clio(클리오) △1997년 세닉(Scenic) △2003년 메간(Megane) △2006년 Clio(클리오) 등 모두 7개 모델이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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