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전용 랩가드 홈페이지 론칭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2.27 18:44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비가시성 워터마크(Invisible Watermark) 기술 기반의 보안솔루션 '랩가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랩가드 홈페이지는 국문·영문·일문으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기본 브라우저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지원한다. 모바일 보안 'LAB Guard-M', 화면 보안 'LAB Guard-S', 출력물 보안 'LAB Guard-P' 및 전용 검증 모듈 'LAB Guard Tracer' 등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다.

랩가드는 사용자 정보가 삽입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모바일·PC 화면 및 출력물 전체에 적용하는 보안솔루션이다. 적용 화면 및 출력물 유출 시 사용자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LAB Guard-M'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제공돼 기존 사용 중인 앱(애플리케이션)에 즉시 탑재 가능한 제품이다. 추가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업데이트만으로 보안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 또 기기 제어 및 개인 정보 침해가 없이 근로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게 가능하다. 앱을 설치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에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어 클라우드 근무 환경에 적합한 보안 환경을 조성한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글로벌 홈페이지 론칭에 이어 해외 전시 참여 등으로 해외 시장 판로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당사의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랩가드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스냅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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