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온은 광고주의 핵심성과지표(KPI)에 맞는 맞춤형 광고 전략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신규 광고주는 이베이코리아가 있다. 쿠팡, SSG닷컴, 이마트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패션, 뷰티, 가전, 가구, 식품,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주들이 모비온을 활용 중이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모비온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최적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객의 구매 행동을 거래의 최신성·빈도·규모를 기준으로 여러 유형의 모수를 조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정교한 타기팅이 가능하다"고 했다.
인라이플은 지난해 7월 '모비온 3.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관심사, 행동 패턴 등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 맞춤 광고를 제공한다. AI 엔진 고도화로 타기팅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광고 효율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서드파티 쿠키(Third-party cookie)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정교한 타깃팅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췄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고주의 KPI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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