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합리적 분양가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착순 분양

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 2024.02.27 14:22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합리적 분양가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 2블록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됐고 101㎡타입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당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26만1000원이다. 2021년 427만9000원과 비교하면 2년새 98만2000원(22.95%) 상승했다. 전용 84㎡로 환산하면 약 4억7069만원에서 5억7871만원으로 1억원 넘게 상승한 것이다.

이에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 눈길이 쏠린다. 이 단지의 평(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단지에는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엘레베이터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 차별된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된다.


이외에 북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시설들이 조성돼 3040세대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고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반경 2km 이내에는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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