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 창업자 대상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최대 22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 2024.02.26 15:47
안산시, 2024년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kkamja@gtp.or.kr)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상록구 해안로 705)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아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기업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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