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 1만4472명 응시…경쟁률 4.8대 1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4.02.26 14:50
금융감독원 전경/사진=뉴스1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4472명이 응시했다. 선발 인원이 지난해 대비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시험은 전국 30개 시험장에서 일시에 실시됐다.

응시자는 총 1만4472명으로 지난해 1만3733명 대비 5.4% 증가했고 응시율은 0.6%P(포인트) 하락했다. 경쟁률은 4.8대 1 수준으로, 응시자가 늘었음에도 지난해 5.3대 1 대비 하락했는데 이는 선발 예정인원이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00명 늘어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30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 처리한다.

정답가안은 지난 25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한다. 이후 제1차 시험 합격자는 4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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