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ON' 손흥민, 전세계 잘생긴 축구선수 10위…1위는?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2.26 11:01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10위에 등극했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해외 스포츠 매체 '테크노스포츠'는 2024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해당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라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자 역대 가장 위대한 아시아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 연계 및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베컴, 카카 /사진=뉴시스, 카카 인스타그램 캡처

1위는 데이비드 베컴이 차지했다. 베컴은 현역에서 은퇴했으나, 매체는 그의 여전한 미모와 영향력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 CF 구단주로 활동 중인 그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레블을 이끈 바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장으로서도 리더십을 자랑했다.

이어 △2위 올리비에 지루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위 파울로 디발라 △5위 카카 순이었다. 카카 역시 현역에서 은퇴했으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7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받는 등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도 갖췄다.

이 외에도 리오넬 메시, 헤라르드 피케, 네이마르,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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