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다 "저게 뭐야"…해수욕장서 '사람 정강이뼈' 추정 물체 발견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4.02.26 10:36
/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4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당시 조깅하던 시민이 해당 물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20~30cm 길이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과학수사팀이 '사람 뼈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며 "정확한 감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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