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7% 가까이 하락세… 밸류업 재료 소진?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02.26 09:39

특징주


키움증권 주가가 6% 넘게 빠지고 있다. 26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따른 재료 소진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에서 키움증권은 오전 9시37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6.9% 떨어진 1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키움증권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장세에 따른 수혜를 받은 대표 종목 중 하나였다. 저PBR 장세에서 9만원대였던 주가가 12만원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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