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저소득 초등학생 위해 책가방·운동복 지원한다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 2024.02.26 10:15
LS일렉트릭이 저소득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만든 '꿈드림 키트' / 사진 =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저소득 초등학생의 학업을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학습 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이 최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꿈드림 키트'에는 책가방과 운동복, 필기구 등이 담겼으며,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2019년부터 6년간 어린이 후원을 위해 '렛츠 스타트 투게더 위드 LS일렉트릭'(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열어 왔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미세먼지 마스크·난방 키트와 같은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어린이 후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경기·인천지역의 늘봄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신학기 키트가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생활화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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