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3년만에 나타난 김생민... 김영철과 이태리식당서 수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24.02.25 11:05
김영철 인스타그램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생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나의 친구 #정성화 #콰지모도정성화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보고 저녁은 #두오모 에서.. with #김생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프랑스 뮤지컬 보고 식사는 이태리 음식으로"라며 "25년 된 사이.. 둘 과는. 그러자 성화 '난 생민이형과는 93년부터야'"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생민이형 계속 말 끊고 치고 들어오고 '아 들어!'하면 형은 '지금 내가 말 안 하면 니가 내 얘기 안 들어 줄 거 잖어' 미친 어제 금욜 저녁. 먹고 걷고 웃고 그렇게 헤어졌다. See you soon all"이라고 덧붙였다.


김생민은 201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데뷔 25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2018년 4월 '미투'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미투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인 2019년 9월 그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에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로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생민은 유튜브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 '김생민의 경제 고민 해결 방송(경고해)', 2020년에는 '김생민의 별이 쏟아지는 밤에'를 오픈했지만 현재는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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