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터치하면 우대금리"…대구은행, '삼일절 예·적금' 특판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 2024.02.23 17:22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DGB삼일절 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DGB삼일절 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DGB삼일절 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3.60%에 우대금리 연 0.3%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90%까지 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 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 정기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 연 1.0%p를 더해 최고 연4.50%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태극기 게양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 만기 시 적용된다.


'태극기 게양'은 모바일뱅킹 앱 iM뱅크에서 태극기를 터치하면 된다. 다음달 31일까지 예금 3000억원, 적금 80억원 한도로 판매하고 개인 고객 누구나 상품별 1인 1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해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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