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준 레이니어 대표는 "노년층의 행복과 안정을 증진시키고 시니어들의 인생 2막이 더욱 의미 있는 미래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라온스와 협약을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종국 라온스 대표는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상품들을 공동 연구개발 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유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스는 '100세 시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니어라이프 유통 전문기업을 목표하고 있다. 레이니어는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 박흥준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노년층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레이더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감지하여 알림을 주는 'MPC21'이 있으며, 일반인, 재활환자, 시니어들의 신체균형 및 보행 능력을 측정하여 자가진단 및 교정할 수 있는 '페디솔'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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