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빌라 화재...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 2024.02.23 13:57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인천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소방본부는 오전 9시59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5층 빌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은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곳에서 3층에 쓰러져 있는 5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불은 오전 10시24분쯤 완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거주하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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