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23일 정기 회원총회에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강명 성일하이텍 회장 등 7명을 부회장으로, 박은경 세코닉스[053450] 대표이사 등 10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총회에서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을 통한 코스닥 생태계 조성, 사업 내실화를 통한 코스닥 지속 성장 및 역동성 제고, 대내외 유연한 소통 기반 협력체제 지속 강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사무국 운영 효율화 등을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선정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장은 "업계의 대표성, 지역, 전문성,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임원을 선임했으며, 계속해서 회원사의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코스닥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효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임원 선임
△수석부회장 이동훈 대표
△부회장 김재영 제테마 대표,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 박태훈 넥스틴 대표, 이강명 성일하이텍 회장, 이병욱 팜스빌 대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이사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 문성준 HB테크놀러지 대표, 박은경 세코닉스 대표, 박치영 윤성에프앤씨 대표,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이상윤 인텍플러스 대표, 이형환 모트렉스 회장, 이종우 제우스 대표, 황규호 마이크로투나노 대표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