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엔비디아 호실적 효과, 코스피 상승 출발

개장 시황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로 국내 반도체 업종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2포인트(0.52%) 오른 2678.19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7억원, 958억원어치 순매수고 기관이 665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2%, 의료정밀이 1%대 강세다.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증권, 제조업은 강보합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가 5%대, 삼성물산이 2%대, 셀트리온이 1%대로 강세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POSCO홀딩스, KB금융은 강보합세다. LG화학, NAVER, 삼성SDI는 약보합세, 카카오는 1%대 약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6포인트(0.20%) 오른 871.87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11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3억원, 403억원어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대 강세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IT 하드웨어, 통신장비, 반도체가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비금속은 약보합세다. 화학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25%대 강세다. HLB는 2%대, HPSP, 셀트리온제약, 신성델타테크, 휴젤은 1%대 강세다. JYP Ent.는 강보합, 에코프로는 약보합을 보인다. 엔켐은 6%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원/달러 환율 1원 내린 1327.7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