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나르샤 "쇼윈도 부부 됐다…이혼 계획? 아직 없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2.23 07:34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인 가수 나르샤가 결혼 8년 차가 되면서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영상에는 예능 '놀던 언니'에 출연했던 채리나, 나르샤, 아이비, 초아와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나르샤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물음을 받고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는 쇼윈도(부부)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너 (남편과 사이좋다는 거) 다 거짓말이었냐"고 황당해했고, 나르샤는 "다 거짓말을 아니다"라면서도 "스킨십 횟수가 줄어든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한 지) 8년 넘어가니까 좀 달라지는 것 같긴 하다. '오래될수록 더 애틋해야지' 생각했는데, 좀 다른 분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에 이지혜는 "이혼 계획은 없느냐"고 농담을 던졌고, 나르샤는 "아직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르샤는 2016년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 황태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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