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디지털 선도학교 매칭데이 참가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2.22 17:40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오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지털 선도학교 매칭데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 등을 위해 정부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351개교로 시작해 올해 1000개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선도학교 매칭데이'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앞서 서울 및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대전 행사를 앞두고 있다. 캠퍼스멘토는 서울, 대구에 이어 대전 매칭데이 행사에도 참가한다.

대전 '디지털 선도학교 매칭데이'에서는 총 72개 기업이 78개 부스로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선도학교 소속 교사,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에 관심 있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소속 교사, 시도 교육청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크게 워크숍 강의와 기업 체험 부스로 구분된다.


캠퍼스멘토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말 출시한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을 선보인다.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은 학교급, 학사일정에 맞는 진로·진학·직업·문화트렌드 관련 교육 정보를 날마다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선도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등 전국 80여개 학교에서 3만명의 학생에게 송출하고 있다.

윤영재 캠퍼스멘토 이사는 "14년차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의 전문가들이 학생 눈높이로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제작 중"이라며 "학교 및 청소년 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사진제공=캠퍼스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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