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이날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회의를 주관해 안전·영업·차량·시설 등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본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0일 GTX-A 개통에 이어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며 개통 초기 안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SRT와 GTX-A가 수서~동탄 간 고속철도 대심도 터널 구간을 함께 이용하는 만큼 대비 태세를 갖춰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