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큐바이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3119구급대 '24번째 하트가디언상' 시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2.22 17:14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디안큐바이오(대표 김범기)는 지난 20일 진행된 '2024년 24번째 하트가디언상'에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경인응급구조단 3119구급대 소속 응급구조사 박용규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라디안큐바이오

라디안큐바이오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1시경 발전소 작업장 내 근무하고 있던 40대 후반의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발견한 동료직원이 발전소 내 3119구급대에 연락하여 구급차에 비치된 라디안큐바이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실시, 남성의 의식을 되돌려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하트가디언상은 라디안큐바이오가 자사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의인(義人)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골든 타임인 4분 내 사용할 경우 뇌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장비로 꼽히고 있다.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심정시 상태에서 귀한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본사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디안큐바이오는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며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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