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23년 영업익 351억…사상 최대 실적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2.22 10:42

팅크웨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206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4.9%, 680% 증가한 것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팝업스토어·백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당사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 증가 및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 발생 등 다방면의 사업이 잘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법제화 움직임에 따른 EU(유럽연합) 내 블랙박스 시장 확장, 신제품 발표와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환경생활가전 사업의 도약,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상장 추진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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