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에 반도체↑…코스피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2.22 09:36

개장 시황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2포인트(0.22%) 오른 2659.23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5억원, 290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759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의약품이 강보합세를 보인다. 의료정밀, 유통업, 화학, 건설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가 3%대 강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카카오는 강보합세다. NAVER는 보합권이고 LG화학, 삼성물산, 삼성SDI는 약보합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48포인트(0.52%) 오른 868.52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35억원, 69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710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IT 하드웨어가 1%대 강세다. IT부품, 섬유·의류, 화학은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는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성델타테크가 10%대, 알테오젠이 4%대로 강세를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대, HPSP는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 JYP Ent.는 강보합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원 내린 1333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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