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서울 구로서 두번째 청년공약 발표…태영호·호준석 지원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24.02.22 06:14

[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2일) 서울 구로구를 찾아 청년 공약을 발표한다. 여당 입장에서 도전지(험지)인 서울 구로에 출마한 후보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오류역 문화공원을 찾고 '청년 모두 행복 2호' 현장 공약을 발표한다.

한 비대위원장이 오류역 문화공원을 찾는 것은 국민의힘 입장에서 험지인 서울 구로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날 공약 발표에는 서울 구로구에 단수 공천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구로을)과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는 23일에도 인천 계양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등 비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온 만큼 여야가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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