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고용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2.21 14:22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은 2022년 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에 선정됐다. 이로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7억2000만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9억2000만원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2억8000만원 등 연간 19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졸업(예정)자 중심으로 제공했던 기존 취업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 재학생과 일반고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탐색·상담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직업훈련 △일경험 등으로 구성됐다.

장원구 학생처장은 "대구대는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추가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대학과 고등학교 학생 중심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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