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고양이 푸딩 '청주 푸냥이', 편의점 젤리류 1위 차지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 2024.02.21 10:14

GS25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 2호


지역 명소의 푸딩 젤리가 편의점 스테디셀러 유명 젤리 매출을 넘어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8일부터 선보인 푸냥이푸딩젤리가 5000여 GS25 취급 매장에서 젤리 매출 1위에 오르며 이른바 'SNS 핫템'의 인기를 증명했다.

푸냥이푸딩으로 유명한 충북 청주시 소재의 명소 카페노리는 대구 지역 모남희에 이은 GS25의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2호 제휴처다.

푸냥이푸딩은 카페노리를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인데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푸딩과 탄성으로 '흔들리는 고양이 푸딩'의 SNS 영상이 500만 뷰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GS25의 상품전략팀 IP 제휴 담당자는 지난해 11월 카페노리와 제휴 논의를 마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제품을 7차례 조정하고 푸냥이푸딩젤리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였다.

GS25는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모남희와 청주 카페노리의 성공적 쇼케이스를 이어갈 수 있는 추가 지역 제휴처의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해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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