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 속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리맥스 측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오피스의 '명목임대료'(무상임대 등을 적용하지 않은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8.8%가 올랐다"면서 "또 지난해 삼성SDS타워(8500억원), 판교 알파돔 타워(7284억원), 콘코디언 빌딩(6292억원), 마제스타 시티타워1(5200억원)가 높은 금액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체 관계자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것 같지만 프라임급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사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양극화 시장에서 부동산 가치를 높이려면 내부 공간의 기능을 향상하거나 고품격 콘텐츠를 접목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면서 "실제 다수의 프라임 오피스가 실내 예술 작품의 전시 등을 활용해 자산가치를 높인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에선 리맥스 가맹사 내 40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건물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가, 빌딩, 호텔,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의 부동산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리맥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주)PSP F&D , 프랭크버거 등의 회사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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