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여행가는 달' 무브, KTX 연계 교통상품 최대 50% 할인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02.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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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통플랫폼 무브가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해 KTX와 연계교통상품 예매시 최대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주중에는 최대 50%, 주말이나 공휴일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말·주중 전좌석 10% 선할인은 물론 추가로 △카카오T포인트 △렌터카 △공항철도 △공항이동 등 교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평일 2인 왕복표를 예매하고 카카오T 포인트를 선택하면 2만원권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 카카오택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무브 이용금액권 7만원대 쿠폰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된다. 올해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무브 KTX이용자들이 전국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하고 있다"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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