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11기 모집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2.20 16:39

매주 목요일 오후 6시~9시 서울 도곡동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5개월간 진행

KAIST(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는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제1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KAIST 생명과학 기술대학은 제10기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은 AI, 디지털 바이오, 정밀 의학, 유전자 교정, 오가노이드 등의 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KAIST는 바이오헬스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기술 혁신 및 이전을 통한 창업, 투자 활성화, 비즈니스 촉진을 위해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14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시작되는 KAIST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11기의 모집 일정은 3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과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AIST 생명과학 기술대학은 최근 노보텔 앰베서더 보르도홀에서 이균민 대외부총장, 이대엽 생명과학과 학과장, 김학성 책임교수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의 전태준 대표가 과정을 수료하며 대상을 수상했으며, 권경애 비피도 부사장, 김성은 온코빅스 대표, 최영진 유바이오로직스 상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기 동문회장인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는 "본 과정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 정보와 발전 동향을 제공받았으며, 카이스트-기업-투자기관 사이의 긴밀한 네트워크 협력을 달성하여 큰 보람이었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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