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 18개팀의 참여자들은 배정된 5명의 인스트럭터와 함께 아이디어 분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까지 함께하며 상시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아이디어 타당성 검증 방법, 고객 인터뷰 방법론, 인사이트 도출 및 MVP 제작 방법에 대한 강의와 일자별로 제공되는 실습 과제를 직접 작성하며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 6일간의 일정동안 일자별 △기본교육 아이디어 타당성 분석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고객검증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피칭을 주요 목표로 하여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업 아이템에 적합한 고객을 찾아 서울, 수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팀별 이동 및 고객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작성한 가설과 질문을 활용한 2일간의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시켰다. 이를 토대로 참여자들은 인스트럭터의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계획서 발표자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정 이후 개별 시간까지 열띤 논의를 하며 완성했다.
마지막 날에 진행된 사업계획서 발표 후 시상은 최우수 1개팀, 우수 4개팀, 장려 5개팀으로 10개팀에 대한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심사결과 공학의미래 팀(탈부착 가능한 역주행예방장치)이 문제와 솔루션 검증, 시장의 수익성 등의 면에서 특히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인스트럭터 분들의 가이드가 인상적이었다", "온전히 창업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커리큘럼이었다", "팀워크 역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던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주관대학 중앙대학교 최용석 교수는 "비즈니스 제안을 정제하는 실질적인 연습 본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비전을 구체적인 성공으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여대학은 △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국립목포대 △대전대 △마산대 △전남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공학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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